"인생은 실전이다"라는 책을 읽고 먼저 떠오른 생각은 너무 재보지 말고 행동부터 해보자입니다. 우리는 생각 외로 해보고 싶은 거와 되고 싶은 거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만 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기에 포기하는 것에 있어서는 넉넉한 편이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생각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별거 아닌 내용이 저에게 많은 교훈과 뼈를 때리는 충고를 책에 담아 두었기에 서평을 적게 되었습니다.
내가 일주일에 80시간 이상 일하는 이유
80시간 일한다는 것은 분명 근로자 노동법에 위반하는 행위입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신영준 박사가 말하는 80시간 일하는 내용은 자기 자신의 사업장에서는 내가 사장인데 노동법에 위반하는 행위도 아니며 전혀 이상 없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신영준 박사가 말하는 내용은 일주일에 정해진 52시간 이외에 자기 계발이나 운동 등 이루고자 하는 것을 그냥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실천을 함으로써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근무 외에 공부나 자기 계발, 운동 등 일주일에 30시간 정도는 투자를 해야 빛을 본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저도 요즘은 한동안 손도 안되던 책을 근무 외에 시간은 책 읽는 시간으로 돌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TV 시청하는 시간도 일주일에 30시간은 보는 거 같았는데 2시간으로 줄였으며, 술 먹는 시간과 밖에 나가서 사람들 만나서 떠드는 시간도 많이 줄여서 책 읽는 시간으로 변경 중입니다. 그리고 버스 타고 이동하는 시간 또한 휴대폰으로 책을 읽으수 있는 어플이 많기에 자주 사용하는 중입니다.
이렇듯 여러 가지 시간을 쪼개어서 투자함으로써 시간 확보는 어느 정도 되었지만 아직은 큰 성과를 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꼭 성과를 보일 거라는 확신이 있기에 이 책을 읽자마자 무조건 실천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주 작은 날갯짓의 시작
이 글귀는 책의 부제입니다. 그냥 평범한 말 같지만 영화를 본 사람들은 먼저 접했던 단어가 떠올랐을 수도 있습니다. 바로 나비효과입니다. 나비효과란 작은 날갯짓으로 바람이 일어나지만 그 바람이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동안 커지면서 큰 태풍이 만들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하듯 작은 날개 짓으로 큰 태풍이 되는 것을 과정이라고 보면 저흰 현재 작은 날갯짓을 힘차게 흔들고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사게 된 계기도 바로 이 부제로 인해 사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실전이다"라는 제목으론 조금 밋밋해 보이던 책이 부제로 인해 엄청 읽고 싶은 책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책 내용도 전부다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생각만 할게 아니라 작은 목표라도 세워서 꼭 실천해보길 권유하는 책입니다. 그렇다고 진부한 내용은 절대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서평
코로나19 시대로 인해 요즘 많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잘 살기 위해서 그리고 자유를 위해서 현재를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현장 노동직이다 보니 힘든 상황은 자주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기엔 세상은 그렇게 만만한 세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버려서 지금은 책이라고 읽으며 변화를 주는 중입니다. 아직은 5개월 차이지만 분명 작은 날갯짓이 큰 태풍이 될 때까지 노력할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책만 읽는다고 해서 삶이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블로그도 시작하고 다른 부업으로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볼 생각입니다.
아직은 시간이 많이 촉박하기에 빠른 실행력을 가지진 못하지만 차근차근 시간을 모아서 큰 에너지로 만들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순간을 포착하게 되었을 때 에너지를 최대한 끌어다 쓸 생각입니다. 그러니 지금은 초조할 생각도 없으며 느긋하게 준비하고 조금씩 실천하며 즐기는 중입니다. 그러니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도 좋은 기운이 가득하여 꼭 좋은 성과를 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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