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용대출부터 숨통을 조여 가는 대출 규제에 다들 정신없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상황에 올해에 한국 주택금융공사에서 내놓은 보금자리론이 40년까지 대출기간을 늘려주었습니다. 원래 최대는 30년 만기인데 이번에 40년 만기가 됨으로써 월 상환 금액이 확실히 낮아집니다. 하지만 그만큼 이자는 더 나가게 되며 갚아야 할 기간도 늘어나니 잘 따져보고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보금자리론 40년 신청대상 및 대상 주택
21년 7월 1일부터 초장기 보금자리론이 실행한다고 합니다. 초장기 보금자리론은 대출 기간을 최대 30년에서 40년으로 늘려주면서 나온 명칭으로 해석됩니다.
신청 대상자는 만 39세 이하 청년 또는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해당되는 상품입니다.
주택 가격 제한으로는 공시가 6억 원 이하이며 소득제한은 청년은 7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8천5백만 원 이하입니다.
대출한도로는 3.6억 원으로 LTV 70%, DTI 60%입니다. 대출금리는 21년 9월 6일 자 기준으로 40년 만기 3.0%입니다.
예를 들게 되면 3억 원을 대출 시 30년 만기로는 월 이자 상환액이 124만 1000원이며 연이자 2.85%로 측정됩니다. 그리고 40년 만기로 설정할 경우는 105만 7000원이며 연이자 2.90%가 됩니다. 월 상환액으로는 14.8%가 줄었지만, 전체적인 면에서는 이자가 0.05%가 오름으로서 이자 상환 금액은 더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니 무조건적으로 월 상환액만 따지고 보금자리론을 하기보다는 앞으로 갚아나가야 할 금액을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고정 금리 이기에 기준 금리가 오른다면 다행이지만, 내린다고 가정하에 몇 년을 손해 보신다는 생각이 드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주택금융공사 링크가 있습니다. 신청 및 시물레이션도 가능하기에 꼭 확인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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