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는 Individual Savings Account의 앞 단어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라고 불립니다.
ISA는 3가지로 분류되는데 중개형 ISA와 신탁형 ISA, 일임형 ISA로 구분됩니다.
중개형 ISA는 본인이 직접 상품을 선택하고, 직접 운용하는 계좌입니다.
신탁형 ISA는 가입자가 구체적인 운용지시로 상품을 편입해서 관리하는 계좌입니다.
일임형 ISA는 담담 전문가가 따로 있으며, 전문가에 일임하여 관리하는 계좌입니다.
이 3가지 중에서 중개형 ISA를 다루어 볼 것이며, 장단점 및 비과세 혜택이 어떤 건지 알아볼 것입니다.
중개형 ISA의 장점
ISA라고 하면 일임형과 신탁형만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시고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반적으론 신탁형으로 가입을 많이 하신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신탁형으로 하셨을 시 정해진 주식 종목이 있기에 고를 수 있는 주식 종목이 한정적이어서 선뜻 투자하기가 많이 꺼려졌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중개형 ISA는 상장된 모든 개별 종목도 투자가 가능하기에 제일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개별종목을 사고파는 데에 있어서도 제약이 없기에 간편하게 모바일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중개형 ISA의 단점
모든 게 다 완벽할 순 없겠죠? 중개형 ISA의 단점은 국내 주식과 ETF만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요즘 뉴스 보면 서학 개미라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즉 해외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인데요. 중개형 ISA는 국내 주식과 ETF만 가능하고 해외 주식은 투자가 불가능합니다. 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 저도 주식을 조금 투자 중이지만 해외주식이 80%이고 국내주식이 20% 정도의 포트폴리오로서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중개형 ISA 계좌에 돈을 입금하게 되면 기한이 생겨서 바로 출금이 힘들어집니다. 이번에 정책이 바뀌어서 3년으로 바뀌었지만 원래는 5년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최소 3년 동안 묵여둘수 있는 돈만 입금하셔서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만약 내년에 당장 써야 할 돈을 넣으신다면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한 번 두 번 생각해보시고 입금하셔야 하실 겁니다.
비과세 혜택
비과세 혜택 때문에 요즘 중개형 ISA가 많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비과세 혜택은 어느 정도이길래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반 계좌는 손실 난 종목에 대해선 아무런 보상 없이 오직 이득적인 부분에 대해서 세금을 15.4%를 측정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손해 본 종목에 대해선 감내를 하고 이익을 본 종목에 대해서 세금을 측정되어버리니 큰 수익을 얻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개형 ISA 계좌는 손해 본 종목에 대해서도 합산 처리해주기에 이익을 500만 원 보고 손해를 300만 원 보더라도 순이익은 200만 원으로 보게 됩니다. 그럼 세금은 이익을 본 200만 원에 대한 세금을 측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중개형 ISA 계좌는 200만 원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있기에 세금이 0원으로 나오게 되니 엄청난 혜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15.4%를 측정하던 세율도 9.9%로 낮추어 주었기에 중개형 ISA를 가입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장기적인 투자(최소 3년)를 목적을 두시고 종목을 찾으신다면 중개형 ISA를 가입하신 다음 투자하신다면 세금 혜택으로 인해 더욱더 좋은 투자 전략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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