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은 일반적으로 모낭이라는 곳에서 자라면서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휴식기)로 3단계를 거쳐서 자라고 빠지고 합니다. 성장기는 모발이 성장하는 시기로 주기는 3~6년 정도이며, 퇴행기는 모구부가 축소하는 시기로 2~4주간 퇴행기를 거칩니다. 휴지기(휴식기)는 머리를 감거나 빗을 때 쉽게 빠지므로 3~4개월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런 한 사이클 이리고 가정하면 총 10번의 사이클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어느 정도는 빠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자가 진단해보시기를 권합니다.
M자 탈모 자가진단법
최근 모발이 얇고 가늘어졌고, 머리가 자주 엉키며, 이마가 M자로 올라가거나 하루에 평균 80개 이상 모발이 빠지는 경우, 두피가 붉고 만지면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 두피가 자주 간지러운 경우, 두피 각질, 뾰루지, 비듬이 많아진 경우, 머리카락이 늘어지고 볼륨이 없는 경우, 가족 중 탈모증이 있는 경우, 팔, 다리 등의 몸의 털이 굵어진 경우는 꼭 자가진단을 해보세요.
어린 나이라도 방심하지 않고 해야 미리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자가진단 정도는 해봐도 손해는 아니니깐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자가진단법은 머리 당김 테스트입니다.
엄지 검지 중지 세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잡습니다. 앞 쪽, 양옆, 앞 쪽 총 4군데를 정합니다. 세 손가락(엄지, 검지, 중지)을 이용해 50~60가닥 정도의 머리카락을 잡고 힘을 주어 부드럽게 뒤로 머리카락을 지긋이 당겨줍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머리카락을 뽑듯이 갑자기 당기면 안됩니다.
네 군데 각각 2개 이하 뽑히면 탈모가 아닙니다.
네 군데 각각 2개 이상으로 뽑히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맹신하지 마세요. 자가진단이니 더 정확하게 알고 싶으시면 병원 방문이 빠릅니다.
M자 탈모 원인
M자 탈모가 일어나는 원인으로는 정확하게 의학적으로 이렇다 할 이야기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심되는 부분은 많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유전적인 요인으로 탈모도 유전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실제로 한 세대 건너서 탈모가 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그렇게 유전적인 요인으로 탈모가 진행될 수 있으니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요인이라면 다들 자주 겪는 스트레스와 과로, 음주, 흡연, 수면부족으로 탈모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런 내용들은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이고 훤하게 병원에 가면 웬만하면 다 나오는 몸에 제일 안 좋은 5 총사라고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러니 탈모 정상이 있다 싶으시면 5 총사를 멀리해야겠지요? 어려운 것들이지만 이겨내야 탈모를 조금이라도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탈모 예방 및 좋은 음식
머리는 저녁에 감아야 합니다.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하기 위하여 저녁에만 감는 게 좋으며, 머리를 감은 후는 반드시 시원한 바람으로 충분히 말려야 합니다. 그리고 머리 감으실 때 샴푸질은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 탈모 예방 샴푸를 다들 사용하실 텐데 샴푸도 자신의 두피가 맞는 샴푸를 찾아서 사용하셔야 하며, 손톱이 아닌 손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샴푸질을 하셔야 합니다.
빗질은 가르마 반대 방향으로 합니다. 그런데 가르마 방향을 직접 알아보기 힘듭니다. 그러니 미용실을 가게 된다면 가르마 방향이 어디인지 확인해달라면 봐주시니 물어보시고 반대 방향으로 빗질해주시면 좋다고 합니다.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해줍니다. 다이어트도 중요하시겠지만 다이어트로 인해 필요한 영양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탈모 현상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은 검은콩(쥐눈이콩),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초류, 된장, 두부, 치즈, 마, 두유 등 있으니 잘 챙겨 드시며 탈모 예방에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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